2019 서울 미래 컨퍼런스 연사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버클리 UC 공대를 졸업한 프란체스카 벨은 미국의 스마트폰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인 우버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란체시카는 온오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오류를 점검하는 이상 감지 (Anomaly Detection) 프로그램 개발 팀을 직접 총괄했습니다. 또한 인간의 언어 현상을 컴퓨터를 통해 모사하고 구현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개발 팀도 설립, 운영하였습니다.
KAIST에서 음성인식을 전공하고 ETRI 미래기술연구소에서 KT R&D센터에서 음성언어처리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KT 신사업 추진부서에서 빅데이터 등 신규사업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2017년 KT AI사업단에 합류하여 기가지니의 플랫폼, 서비스 및 단말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T 기가지니는 늦은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IPTV사업과의 결합 전략으로 국내 AI 스피커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가지니 Table TV, LTE2 등 다양한 단말과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무선 사업부 수석 아키텍트로 2013 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Messaging, Pay, AI Platform 등의 클라우드 설계 및 운영을 리딩 하였으며 최근에는 IoT 및 계정관리 시스템 등의 Service Reliability Engineering (SRE) 업무를 주도하여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고도화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Fintech, AI 등의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관련 업계 트렌드와 노하우 전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입사 전에는 미국 Microsoft 본사 및 유럽 본부에서 약 13 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과제에 참여하여 Engineering 업무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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