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주간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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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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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유치원 3법, 공수처, 선거구제 개편 등의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본 회의에 부의된 199개 법안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는데요, 특히 <민식이법>이라고 불리우는 어린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와 신호등의 의무설치와 사망사고 시 가중처벌을 하는 법안마저도 인질로 삼는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

지난 11월 29일(금) 공공운수노조 경마기수지부 문중원 조합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산경마공원 개장이후 6번째 노동자의 죽음입니다. 고인은 유서에 한국마사회의 부조리와 문제점을 한줄 한줄 담았습니다. 2년 전 고 박경근, 이현중 열사가 부당한 대우를 참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지만 무엇하나 변한게 없는 현실입니다.

#3

1. 2020년 임금/휴가/휴일 적용 해설서 발간 우리 노동조합은 2020년 연중에 4조2교대 및 기관사 휴일확대가 실시됨에 따라 내년 한 해 임금체계 및 휴일, 휴가 적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해설서를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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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설서는 지난 4분기 노사협의회 협의사항을 바탕으로 내년 한 해 과도기 시기에 임금과 휴일, 휴가를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를 담았는데요,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노동조합 카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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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부 운영위원 설명회 우리 노동조합은 해설서 발간에 맞춰 먼저 각 지부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는데요, 지부운영위원들이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한 후 현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임은기 위원장과 박상정 사무국장이 직접 해설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조사통계부장과 정책부장도 지부별로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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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토부, 운전실 감시카메라 설치 시도 국토부는 12월 중 직접 기관사들을 실시간 감시하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예고했는데요, 앞서 국회는 11월에 감시카메라를 역, 차량기지까지 확대하는 개정법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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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궤도협의회 승무분야 대표자들은 오로지 기관사 감시 목적만을 가진 운전실 감시카메라 설치를 반대하는 투쟁을 결의했는데요, 하루 5~6시간을 좁은 운전실에서 열차 운전을 하는데다가 심지어 용변도 해결해야 하는 기관사들의 현실과 고충을 무시하는 행정이라고 보여지네요. 똥싸는거 꼭 봐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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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 전국민중대회 참가 지난 11월 30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2019 전국민중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도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9

본 대회에 앞서 민주노총, 농민, 빈민 등 부문별 사전결의대회가 있었는데요, 올 해는 <불평등을 넘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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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공기관사업본부 운영위원회 참석 임은기 위원장은 12월 3일(화)~4일(수) 양 일간 한국관광공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공기관사업본부 10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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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사업본부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사업본부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공공부문 노조운동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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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 김용균 노동자 백서 발간 북콘서트 지난 11월 28일(목) 시민회관에서는 <고 김용균 노동자 백서 발간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도 북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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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김용균 재단>출범을 알렸는데요, 한국 사회에서 이런 불행한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 <김용균 재단>이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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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주노총 부산본부 선전전 참가 12월 4일 아침 7시 30분부터 서면로타리에서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주최로 <탄력근로제 및 노동개악저지 집중 대시민 선전전>이 진행되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서영남 수석부위원장과 역무지부장, 기술지부장, 선전부장이 선전전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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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부산도시철도 급행열차 도입 토론회 개최 지난 28일(목)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부산 도시철도 급행열차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급행열차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다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급행열차 도입 예산은 약 8,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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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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