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2018. 12. 10.(월) 수신: 학생, 교직원 2018-57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보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공공기술 활용율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TLO 육성사업’을 활용하여 미취업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참여 졸업생들을 기업 혁신역량 제고를 담당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TLO전문가 양성 교육, 기술이전 마케팅 참여, 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지역기업 대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졸업생들의 취·창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3명의 사업 참여 인력 중 2018년 12월 현재 3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추가로 2명에 대한 취업 협의 중입니다.
A군은 졸업 후 2∼3년이 지나 취업에 대해 너무 막막하여 힘들었으나 동기들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재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습니다. 또 다른 취업자인 B군은 재학생 시절 알수 없었던 지식재산권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한 부분이 너무 좋았으며 내년에 졸업하는 후배들도 우리와 같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산학협력단에서는 2019년 상반기에도 ‘청년TLO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올해의 사업 수행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여인력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많은 졸업생이 참여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학과 및 연구실 홍보를 강화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 취업에도 기여하는 산학협력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