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동조합주간카드뉴스

#0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28호)

#1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이승만학당 교장)은 지난 11일(월) 저서 발간회에서 위안부는 강제납치가 아니라 자발적 지원이라는 발언을 통해 역사 왜곡논란을 재점화 시켰습니다.

#2

이 시기에 맞춰 지난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시켜온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십자포화를 조선, 중앙을 중심으로 한 보수언론에서 때리고 있고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3

1. 정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우리 노동조합 임은기 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은 지난 11일(월) 국회에서 정의당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우리 노동조합 대표들을 맞이했습니다.

#4

임은기 위원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의 공사 직접고용 투쟁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는데요, 심상정 대표는 함께 연대하고 국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5

2. 2분기 중앙노사협회 기술분야 실무협의 지난 12일(화) 본사에서는 이 달 27일(수) 예정된 2분기 중앙노사협의회를 앞두고 기술분야 실무협의가 열렸습니다. 안건 설명과 질의 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요, 13일(수)은 나머지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6

3. 조합원 문화사업 연극 관람 지원 우리 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사업 3탄 연극 <그 여자의 소설> 관람료를 지원합니다. 연극 <그 여자의 소설>은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의 시대를 살아간 우리 어머니 또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7

코로나19 예방적 거리두기를 위해 객석 2/3를 비워 1회당 25명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노동조합은 조합원 포함 2인까지 관람료를 지원하니 많은 관람 바래요. 공연장소 : 효로민락소극장 예매예약 : 051)245-5919

#8

4. 단협위반 규탄 신호지회 결의대회 지난 7일(목) 오전 본사에서는 <단체협약 위반규탄 신호조합원 결의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정대원 신호지회장은 공사가 단협에 의거해 지하근무자 안질환에 대해 업무상 질병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9

5. 공사,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 공고 3차 임시 대의원대회 이후 노동조합은 공사에 교섭 개최를 요구했는데요, 공사는 노조법에 따라 교섭을 요구한 노동조합을 확정하여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 공고문>을 게재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이 유일 교섭단체로 결정되었습니다.

#10

6. 성희롱, 갑질 사건 파문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한 사퇴 이후 공사 김 모 간부의 부서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갑질 사건이 부산시에 접수되었는데요,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11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교통공사 성희롱 간부에 대해 고강도 '특별감사'를 지시했는데요, 8일과 11일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산시는 공직사회 성폭력 조사와 징계 권한을 가지는 <성폭력 전담기구>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산하 공공기관 전수조사부터 실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공사는 오는 15일(금)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치를 논의할 예정인데요, 조사과정에서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충심의위원회를 앞두고 노동조합은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넘어 조직문화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13

7. 궤도협의회 기자회견 지난 6일(수) 부산시청광장에서는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궤도협의회) 주최로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촉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14

12일(화) 저녁에는 정운교 전 궤도협의회 집행위원장(서울교통공사노조)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와 농성장을 방문해 투쟁기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15

8. 4호선 안전운행요원 연기흡입 응급실행 지난 8일(금) 심야시간에 4호선 미남행 열차가 연기가 난다는 민원이 발생해 반여역 소속 안전운행요원이 출동했는데요, 연기와 냄새가 심해 승객을 하차시키고 수동운전으로 미남까지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16

이 과정에서 열차운전을 하던 안전운행요원이 연기를 흡입해 구토와 현기증 증세를 겪어 다른 역 안전운행요원에게 열차를 인계하고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자칫 큰일날뻔 했네요.

#17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이긴 하지만 어딜 가더라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Script Tog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