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동조합주간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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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45호)

#1

비껴가기를 바랬던 태풍 하이선이 부산을 관통하게 된 월요일입니다. 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노포역 앞도 많이 잠겼네요.

#2

독일 집권당이 의대 정원 50%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의료계는 노동강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독일의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우리나라의 2배정도 되는데 게다가 독일은 교육비를 정부가 부담합니다.

#3

1. 전기, 건축, 신호 신입조합원 OT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4일(금) BTC아카데미에서 전기, 건축, 신호직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조만간 조합원으로 가입예정인 신입사원들에게 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두 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한 시간은 본조에서 한 시간은 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신입조합원 OT에서 임은기 위원장은 작년 투쟁의 결과 이번 신입사원들의 채용이 이루어졌고 노동조합의 역할 등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5

2. 전태일 3법 제정 노포식당 선전전 지난 3일(목) 노포식당 앞에서는 우리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가 공동으로 '전태일 3법 제정'과 '공공운수노조 9월 총회'를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선전전을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6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당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는데요, 현재 10만 명을 목표로 전태일 3법 청원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7일 기준 47,000명 정도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7

3.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면담 지난 4일(금) 김상배 승무지부장과 이동훈 노동안전보건부장 등은 근로복지공단 중부지사를 방문해 최근 법원에서 산재로 인정된 고 곽병석 조합원에 대한 노동조합의 의견을 전달하고 법원의 판결을 공단측에서 합리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8

당초 오늘 7일(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때문에 불가피하게 기자회견 대신 근로복지공단 중부지사장 면담을 진행한 것인데요, 지사장은 현재 송무부(소송담당부서)에서 항소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9

4. 고용전환 TF 진행경과 설명회 지난 3일(목) 공사 고용전환 TF 실무진들이 서비스지부 운영위를 찾아 현재 진행경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TF팀은 자회사 설립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10

5. 노포 시운전선 열차 사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6일(일) 밤 노포 시운전선에서 시운전을 하던 열차가 미끄러져 정지선을 넘어서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큰 파손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당시 운전을 했던 기관사는 로템 소속 직원이었다고 하는데요, 폭우 내리는 날은 좀 피해야 겠습니다.

#11

6. 노조, 박영태 본부장 고발 예정 우리 노동조합은 현재 박영태 경영본부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공모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시청과 본사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의 아침 선전전 역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12

현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런저런 핑계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데다가 이종국 사장 역시 박 본부장의 연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데요, 노동조합은 조만간 박영태 본부장을 승진부정과 관련하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13

7 울산 도시철도 건설, 국토부 승인 지난 2일(수)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가교통위원회에 심의 통과된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국토교통부가 최종승인과 관보게재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도시철도 1, 2노선은 2024년 착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4
#15

다음 주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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