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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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外 / 미래의 창

#1

2019년 트렌드 키워드의 흐름

2019년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원자화ㆍ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2

PIGGY DREAM

황금돼지가 만들어낼 돼지꿈의 기해년. 운과 재복을 불러와 융성하는 2019년을 기원하는 소망으로 영문 키워드를 정했다.

#3

Play the Concept.

마케팅하지 말고 컨셉팅하라. 가성비나 품질보다 컨셉이 중요해진 시대다.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컨셉을 연출하는 컨셉러를 자처하고, 기업은 컨셉 충만한 상품,서비스,공간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4

Invite to the 'Cell Market'

유통의 새 판이 짜여진다. 세포 단위의 시장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에서 세포마켓이다. 소비자가 직접 판매한다라는 의미에서 셀슈머(Sellsumer)라고 명명한다.

#5

Going New-tro

다시 옛날 것이 뜨고 있다. 단, 복고(retro)가 아니다. 새로운 복고 '뉴트로(New-tro)'다. 레트로가 장년층의 향수에 기댄다면, 뉴트로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옛 것의 신선함으로 승부한다.

#6

Green Survival

이제 살아남기 위해 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플라스틱의 썩지 않는 장점이 재앙이 되었다.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인간의 체내로 들어간다. 생존을 위한 필환경 소비가 늘어난다.

#7

You are My Proxy Emotion.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상호작용하며 사람 간의 관계맺기를 힘들어하기 시작한 디지털 원주민들이 원초적인 본성의 감정조차 대리인을 찾기 시작한다. 뉴스를 봐도 댓글로 사람들의 반응부터 확인하고, 관찰 예능이 뜨는 이유이다.

#8

Data Intelligence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분석 기술이 결합하고, 데이터 식별 기술이 통합된 것이다. 중국은 실시간 영상 감시 시스템 '톈왕'으로 5만 명 중에 섞인 수배범을 잡아냈다.

#9

Rebirth of Space

상수동의 '프로젝트하다'는 오전에는 카페로, 오후에는 친환경 스튜디오로, 저녁에는 심야 식당으로 바뀐다. 토요일에는 트립 레시피 워크숍이 개최되고,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새벽 4시까지는 프랑스 식당으로, 일요일 아침에는 브런치 카페로, 오후에는 술집으로 변신한다. 공간이 변신한다. 유통 공간이 카페로, 전시회장, 도서관으로 변신하고 있다. 카멜리온처럼 변한다고 해서 카멜레존이다.

#10

Emerging 'Millennial Family'

엄마가 변한다. 남는 시간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로 변화한다. 탈며느리, 탈시부모를 선언하고 부모-자식 간의 소통은 '단톡방'으로 이뤄진다. 남는 시간은 각자 의미 있는 일에 몰두한다. 도우미 경제가 발달하고 간편 가정식과 신종 가전기기의 인기가 치솟는다.

#11

As Being Myself

한국 소비자는 타인지향성이 강하다고 알려졌지만 이제는 나만의 시선이 절대적이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나랜드이다.

#12

Manners Maketh the Consumer

매너가 소비자를 만든다. 소비자의 비매너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근로자들의 '감정노동 보호' 논란도 심화되고 있다. 고객에 대한 무조건적인 친절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을 도모하자는 워커밸(worker-customer-balan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

소비는 우리의 삶과 가치관을 드러낸다.

그것이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 것인가가 중요하다.

#14

10가지 소비 키워드 중 여러분에게 가장 공감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컨셉,세포마켓,뉴트로,필환경시대, 감정대리인,데이터 인텔리전스, 카멜레존, 밀레니얼 가족, 나나랜드, 매너소비자입니다.

#15

책속의질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남의 눈길보다 나만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흐름이 무엇보다 반가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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