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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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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1조원대 적자를 메꾸기 위해 5년 전 중단했던 역명병기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데요, 역삼역 등 8개 역을 입찰을 통해 3년간 기업 또는 기관명칭을 병기할 수 있습니다. 역삼역이 2억3천만원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간헐적인 사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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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리스트 여성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깔려있는 혐오정서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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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언더그라운드> 시사회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림자들의 섬>으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유수의 영화제 초청과 수상을 했던 김정근 감독이 부산지하철 노동자들의 삶을 담은 영화 <언더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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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은 영화 <언더그라운드> 부산시사회에 조합원들을 초대합니다. 8월6일(금) 14시 30분,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조합 간부에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요즘 무더위때문에 영화보러 많이 간다고 하던데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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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서비스지부 7차 단체교섭
지난 7월 28일(수)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회의실에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2021년 7차 단체교섭>이 진행되었는데요, 노동조합 서영남 수석부위원장과 회사측은 김동면 상임이사가 노사 대표위원으로 각각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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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섭에서는 노동조합 단체협약 요구안과 임금체계에 대한 사측의 입장을 정리해서 8월 6일(금)까지 노측에 제출하기로 협의했고 노측 검토와 입장 정리 후 8월 11일(수) 8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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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시철도 노사대표, 송영길 대표 간담회
지난 7월 26일(월) 전국 도시철도 노사대표들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무임수송비용 국비보전' 입법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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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수송비용 국비보전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대두되는 문제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했고 국비보전으로만 지금의 재정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송영길 대표는 해결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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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R사장 공모, 지원자 미달
국토부는 지난 달 23일(금) 마감한 SR사장 공모에 지원한 지원자가 최소 3명이 되어야 하는데 2명이 지원해 추가 공모를 하는 절차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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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손병석 사장도 경영성과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해 후임 사장 인선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양대 고속철도 수장 공백사태가 대선국면과 맞물려 길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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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규조합원 노동조합 교육
임은기 위원장은 지난 7월 30일(금) BTC아카데미에서 교육중인 공사 신규임용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을 소개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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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민건강보험 상담사 직고용 투쟁 연대
우리 노동조합 기술지부는 지난 7월 30일(금) 국민건강보험 공공성강화 고객상담사 직접고용쟁취를 위한 선전전을 부산대역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현재 파업중인 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와 12일째 단식중인 이은영 수석부지부장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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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