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동조합카드뉴스

#0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카드뉴스

(16호)

#1

근로복지공단에서 과로사를 산재로 판정할때 기준시간이 몇 시간인지 아세요? 4주동안 주 64시간 입니다. 정부가 탄력근로제 확대를 관철시키면 26주동안 주 80시간도 일할 수가 있습니다.

#2

현행 노동법으로도 과로사가 가능한 수준인데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어디에 갔을까요? 그래서, 오늘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야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시키기 위해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3

1. 부산시 재정기획관 면담 노동조합은 11월 14일 부산시 재정기획관, 교통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 노조는 현재 부산시의 압력때문에 교섭이 진행 자체가 안 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4

이에 김경덕 재정기획관은 노사문제는 노사자율의 문제이며 부산시는 정부임금인상 지침만 내렸을 뿐 개입한적 없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공사는 부산시 때문에 안 된다고 지금도 얘기하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부산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5

2. 지방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신청 우리 노동조합은 이미 부산 지노위 조정절차를 거쳤는데요, 교섭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시 조정을 해 줄것을 지방노동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22일(목) 1차 조정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6

3. 부산시 부당지배개입 규탄 기자회견 11월 20일 시청앞에서는 <부산시의 산하공기업 단체교섭 부당개입 및 직권남용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번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진보정당들이 함께했습니다.

#7

이 자리에서 양미숙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이 문제가 오거돈 시장의 문제인지 수십년 동안 변화하지 않는 공무원들의 문제인지 어느 쪽이던간에 모두 오거돈 시장의 문제라면서 지금이라도 노동조합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마 우리 노동조합을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이겠지요.

#8

4. 지하철 무임비용 예산특별위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무임비용 정부지원을 민주당 지도부에 요청함에 따라 11월 18일 국회교통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무임비용 손실보전을 위한 예산 2177억원을 최초로 의결하여 예산특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9

11월 20일 때맞춰 <지하철 무임비용 정부지원 입법화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어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법사위에서는 지하철 무임비용 정부지원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12월 4일 상정할 예정입니다. 적자 논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꼭 통과됐으면 하네요.

#10

6.쟁의복 착용 투쟁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위원장 명령 2호를 통해 전조합원 쟁의복 착용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조합원이라면 꼭 쟁의복을 입어주시길 기대합니다.

#11

7. 노포차량사업소장 감사실 조사 최근 갑질로 논란이 되고 있는 노포차량사업소장의 감사실 조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차량지부는 갑질간부 퇴출을 요구하는 본사선전전을 시작했습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갑질이라니...ㅉㅉ

#12

8. 서비스지부 순회 간담회 우리 노동조합 서비스지부와 서영남 수석부위원장, 김형기 비정규사업부장은 현재 단체교섭 상황과 공사 직고용, 조합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서비스지부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3

9. 피복협의회 개최 지난 주 금요일 본사에서 피복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역무/승무의 춘추바지와 4개지부 하작업복 원단 및 기술/차량의 조끼 재질 변경에 대해 협의했는데요, 샘플 제작 후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피복위원님들, 믿어도 되겠죠?

#14

10.공사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 11월 18일(일) 공사 신입사용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뤄졌는데요, 201명 채용에 1만874명이 지원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5

#16
#17

노동조합에 문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노동조합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됩니다. 노조 카톡은 담당자 한 명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담당자가 톡 확인 후 담당 부서장에게 전달해 조합원들께 다시 답변 드립니다. 언제든 조합원 여러분들의 문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Script Tog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