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PLC 개념을 아시나요?
PLC(상품 수명 주기)는 상품이
시장에 처음 출시되는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거치는 주기를 의미합니다.
#2
모든 상품들이 PLC를 경험하듯이,
기업도 창업기, 성장기, 성숙기 등의
여러 라이프 사이클을 경험하게 됩니다.
#3
패션업종의 대기업들은 어떤
라이프 사이클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오랫동안 사업을 통해 성장을 거친 후,
성숙기 단계에서 정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4
LF(구, LG패션)도 정체된 성장율을
경험하는 성숙기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에 갈증이 컸던 LF는
최근 주류업에 과감하게 신규 진출했습니다.
#5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LF는 2015년
기준 1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외산 주류
전문기업 '인덜지'의 지분을 50% 이상
인수가 주류업 신규 진출의 Key 였습니다.
#6
인덜지(INDULGE)는 인기가 많은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크래프트맥주
‘브루독’ 및 테킬라 ‘페트론’ 등의 외산
주류를 국내에 유통하는 주류기업입니다.
#7
LF는 성장세가 주춤한 패션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일부 브랜드 매장들의 정리,
온라인몰에 집중, 푸드기업 설립, 화장품 브랜드
런칭 등 사업다각화에 많은 공을 기울였습니다.
#8
6년간 사업다각화에 공을 기울인 덕분에
LF는 패션 비즈니스의 정체를 뚫고 패션은 기본, 외식·화장품·호텔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큰 발판을 완성했습니다.
#9
<LF 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1.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서 Sudden Death 당하지 말고 돌파구를 찾아라
2. 미래성, 성장성과 시장성이 밝은
사업영역으로 과감한 도전도 필요하다
3. 단기적인 경영성과도 중요하지만,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대담한 투자가 성장 기회를 이끈다
#10
우리도 미래의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전환 또는 재구조화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