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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와 '에게'는 동일형태소의 이형태인가?
201980073 최은용
#1
형태소? 이형태?
형태소 : 뜻을 가진 최소 소리의 연결체중 최소단위
이형태 : 하나의 형태소이나
기능과 의미는 동일하고 환경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진 형태소
#2
#1 전통적 범위
-에/에게는 선행명사가 무정성,유정성에 따라
- 의미 자질 영향 : 동일형태소로 본다.
-문법론적 조건 교체: 이형태로 본다.
#3
무정성( 무정물 + 에 )
-감정을 나타내지 못하는 명사
(처소,시간,이유,원인,수단,식물,물건)
나는 꽃에 물을 준다.
#4
유정성 (유정물 + 에게)
: 감정을 나타내는 사람,동물을 가리키는 명사
(사람, 동물, 의인화된 사물,기관등)
#5
#2 '에' 가 뉴스에서 이렇게 쓰이네요.
('에' 를 '에게' 로 고쳐야 하는게 아닌가요?)
#6
# 3 '에' 와 '에게' 둘 다 써도 될까요?
- 벌에 쏘이다 & 벌에게 쏘이다.
- 꽃에 물을 주다 &
나는 꽃에게 말을 했다.
#7
#4 '에게'는 꼭 유정물에만 쓰이는 걸까?
- 그 책임은 일본에게 있다.
#8
#5 현재의 범위
'에' 와 '에게' 는 전통적 범위에서는 같은 의미와 상보적 분포를 가지는
관계에서 동일 형태소의 이형태라고 할 수 있다.
BUT!!! 모든 무정물에 '에' 만 쓰여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유정물에 '에게' 만 쓰여지는 것도 아니다.
#9
#6 생각해보기~~
땅콩회항사건은 대한항공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그 책임은 조현아에게 있다.
그 어머니에 그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