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동조합주간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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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44호)

#1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집회 관련 미검사자가 경기도에서만 2,200명이라고 합니다.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도 있는데 검사를 안 받는 이유를 누가 납득할 수 있을까요?

#2

개신교 내부에서도 대면 예배에 대해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독일 헌법재판소는 예배 등 종교행사 금지를 합헌이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종교자유의 기본권보다 생명보호가 더 중요하다는게 판결 이유라고 하네요.

#3

1.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서 체결 지난 25일(화) <2020년 단체교섭 15차 교섭>에서 노사간 잠정합의서가 체결되었습니다. 노측 교섭위원들이 공사측의 수정제시안 임금인상률 2.8%, 2020년 4월 1일 적용을 수용하면서 잠정합의가 도출되었습니다.

#4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은 오는 11월 1일자로 시행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승무분야는 법정교육시간으로 인해 한달 뒤인 12월 1일자로 근무형태 변경을 시행하되 그 차이만큼 대체휴일을 내년에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5

특히 쟁점사항이었던 근무주기는 8일 주기를 관철시키지 못했는데요, 근무주기가 확정되지 않으면 4조 2교대 시행시기가 계속 늦어지기 때문에 중앙위원들은 4일 주기를 수용해 최대한 빨리 4조 2교대를 시행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조합에서 발간한 해설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2. 33기 4차 임시대의원대회 지난 26일(수) <33기 4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투표로 진행되었는데요, 98명의 대의원 중 96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7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서비스지부 단체교섭 체결에 관한 건과 전자투표 실시에 대한 규약 개정 건들이 처리되었는데요, 이후 노동조합 선거 대부분이 전자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논란이 있었던 노조간부 연임제한 등의 안건은 다음 대의원대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8

3. 신입조합원 노동조합 교육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28일(금) 현재 BTC아카데미에서 교육 중인 운전직 신입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교육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는데요, 본조와 승무지부가 한 시간씩 맡아 신입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9

임은기 위원장은 작년 파업투쟁으로 670명의 신규채용이 이루어졌고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라고 작년 노동조합의 투쟁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조합원이 되신 걸 축하드려요~

#10

4. 임원추천위원회 파행 지난 8월 26일(수) 경영본부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원위원회가 개최되었는데요, 당초 임추위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고 알려졌지만 위원들은 안건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고 회의가 끝났습니다.

#11

노동조합은 임추위가 공모절차를 진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임추위 위원들은 공모절차 진행은 커녕 위원장 선출도 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임추위가 박영태 경영본부장 연임의 들러리로 전락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12

5. 전태일 3법 입법쟁취 기자회견 오늘 31일(월) 오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에서는 <전태일 3법 입법쟁취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는데요, 임은기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전태일 3법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특수고용노동자 노동 3권 보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말합니다.

#13

6. 국토부, 트램 도입 본격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트램 도입 활성화를 위해 '노면전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지난 25일(화) 밝혔는데요, 현재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대전 2호선, 부산 오륙도선, 서울 위례선 등에 이번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4

7. 정부, 노인기준 연령 조정 검토 정부는 가칭 '경로우대제도 개선 TF'를 통해 현재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요,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도 70세 안팎으로 조정하거나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15

서울시의회는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누적손실이 2040년 1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민자 운영되는 신분당선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없애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6

이 넘의 태풍은 한 주 걸러 하나씩 올라오네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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