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대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98호)
#1
대장동 개발을 가지고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던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퇴직금 50억은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보다도 많은 금액이라고 하네요.
#2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게임 속보다 현실이 더 지옥이다'라는 대사가 기억나는데요, 이런 현실을 바꾸는 것이 정치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3
1. 노동조합 총선거 공고
우리 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노동조합 위원장・사무국장 및 지부장, 지회장, 대의원을 선출하는 공고를 게시하고 내일28일(화)부터 10월 1일(금)까지 4일간 입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4
입후보를 하기 위해서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노동조합 선관위를 방문해 등록하면 됩니다. 20대 집행부 임기도 한 달 남짓 남았는데요, 카드뉴스가 조합원들을 만날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ㅜㅜ
#5
2. 공사 사장 공모 10여명 몰려
지난 23일(목) 마감된 부산교통공사 사장 공모에 10명이 넘게 지원한 것으로 국제신문이 보도했는데요, 함께 진행된 감사 공모에도 두 자리 숫자가 지원했다고 합니다.
#6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원이 유력했던 박영태 전 본부장은 지원하지 않았고 본인은 편하게 살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지원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원했다는 소문도 파다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피닉스 박이 제일 궁금하군요.
#7
3. 역무원 폭행사건 또 발생
지난 13일(월) 가야역 근무를 하고 있던 박모 조합원이 관제로부터 승객이 열차 내에서 폭언을 하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민원을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취자(50대, 남)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8
이런 경우 2인 1조로 출동해야 하는데 대부분 혼자 출동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처해질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요즘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말이죠.
#9
4. 노동조합, 노동법 위반 공사 고소 예정
공사는 당연직 공사 및 본사의 안전관리책임자로 안전본부장을 선임해야 하는 것을 각 본부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노동조합에 통보했는데요, 노동조합은 법령 및 단체협약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심의 후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한다고 회신했습니다.
#10
그럼에도 공사는 일방적으로 변경했는데요, 노동조합은 즉시 노동청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미 고소장은 다 써놨답니다.
#11
5. 10월부터 '공유배터리' 대여서비스 시작
공사는 다음 달부터 부산지하철 전 역사에서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 <완충이>를 전 역사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배터리가 없어 곤란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12
오는 10월부터 향후 5년간 대여서비스가 지속될 예정인데요, 스마트폰 앱이나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3
#14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