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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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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목) 조치원 쌍용제지에서 50대 화물노동자가 파지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깔려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죽기 위해 일하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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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에 묶인 6살 시리아 소녀 날라가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아이들이 아닐까 싶네요. 전쟁없는 세상을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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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교섭, 공사 대부분 수용 불가
지난 주 25일(화), 27일(목) 3차, 4차 단체교섭이 진행되었는데요, 공사는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서 대부분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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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사는 재정이 소요되는 요구안에 대해서 전부 수용불가하다는 입장과 더불어 임금동결을 고수해 행안부의 예산편성기준도 지키지 않겠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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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단체교섭 시작
지난 28일(금), 강서구청역에 위치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회의실에서 자회사 설립 후 첫 단체교섭을 진행했는데요, 이 날 교섭에서는 임은기 위원장과 조진원 사장이 노사 대표위원으로 참석해 절차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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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서영남 수석부위원장이 노동조합 요구안을 전달했는데요,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교섭은 매 주 수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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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교통공사 명퇴 등 자구책 마련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5일(화) 경영정상화를 위해 명예퇴직 등을 통한 인력 감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울러 올 해 채용인원을 69% 감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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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명퇴요건을 완화해 높은 연차 직원들의 명퇴를 유도하고 심야열차를 폐지하는 등 경영개선안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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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서비스지부 사무실 개소식
우리 노동조합 운영서비스지부는 지난 27일(목) 물만골역에서 지부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는데요, 임은기 위원장, 조진원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사장, 노기섭 부산시의회 시의원 등 각계에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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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기 위원장은 축사에서 운영서비스지부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며 새로운 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운영서비스지부 조합원들이 많이 찾는 사무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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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년 휴양소 현지 점검
노동조합, 공사, 업체 담당자들로 구성된 휴양소 현지 점검단이 오늘부터 6월 2일(수)까지 3일간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 등 전국 43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데요, 이성대 조직부장이 노동조합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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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라대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문화제 참석
지난 28일(금) <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시노래 문화제 '환하게'>가 열려 투쟁에 지친 신라대 청소노동자들을 어루만졌습니다. 대학이 대학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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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