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동조합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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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카드뉴스

27호

#1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까지는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더니 이번주부터는 다시 업무모드로 들어갔네요.

#2

요즘 서서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봄이 오면 본격적으로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단체교섭도 시작될거 같습니다.

#3

1. 서비스지부 공사직고용 요구 피켓팅 우리 노동조합 서비스지부와 사무국은 2주째 공사앞에서 공사직고용을 요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4

조만간 용역업무 정규직전환 전문가협의회가 재개될 예정인데요, 현재 업체들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계속 해먹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5

2. 복심제 승진심사위원 추첨 지난 2월 11일(월) 본사에서는 복심제 승진심사위원 추첨을 했는데요, 노동조합 총무부장이 참관을 했습니다.

#6

승진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소장, 부장이 자신들이 지목하는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압력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고 1.5배수 선정으로 결국 관리자의 의도대로 진급이 이루어지는 등 형식적 복심제로 전락해버린 현재승진제도의 개혁이 필요합니다.한마디로 이거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죠.

#7

3. 공사 직제개편 설명 노조 방문 공사 기획조정실은 지난 8일(금) 노동조합을 방문해 직제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8

기획본부를 안전혁신본부로 변경하고 종합관제소를 운영본부에서 안전혁신본부로 편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직제 개편은 2월 18일까지 의견 수렴 후 시행될 예정인데요, 총 정원(3,844명)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9

4. 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 작년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에서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 노동자의 장례식이 세상을 떠난지 두달여만에 치뤄졌습니다.

#10

위험설비를 점검할 때는 설비를 정지하고 2인1조로 점검을 해야하지만 고인은 인력문제때문에 혼자 일해야 했고 겨우 3일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는데요,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다른 아들들을 다시 죽음으로 내몰 수는 없다며 진상규명과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투쟁했습니다. 고 김용균님의 명복을 빕니다.

#11

5.노포식당 조합원 산재신청 지원 노동조합 중앙위원회에서는 노포식당에서 근무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김OO 조합원에 대한 산재신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

노포식당은 근무인원 8명 중에 4명이 병가, 산재가 발생할만큼 노동강도가 극심한데요, 노동조합은 소송비용과 분석비용 등에 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13

6.베트남 평화방문단 사전 오리엔테이션 우리 노동조합은 지속적으로 베트남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달 23일(토)부터 6일간 베트남을 현지 방문해 장학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주민과 함께>라는 단체와 함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14

7. 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예정 12일(화) 상집위에서는 32기 3차 임시대의원대회 안건을 확정했는데요, 노동조합 감사보고 및 2019년 단체교섭 임금요구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5

3차 임시대의원대회는 15일(금)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데요, 회의를 마치고 노동조합 창립 31주년 기념식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16
#17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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