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동조합주간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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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50호)

#1

오늘부터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지난 연휴 46만명이 제주도를 찾았지만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들 마스크쓰고 조심하면 됩니다.

#2

부산시가 수소버스 500대를 2030년까지 도입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시민단체에서는 시 계획에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시는 2022년까지 100대의 수소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 있지만 그 이후 계획은 전무하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수소버스는 대당 6억원이 넘고 충전소도 1개소 당 60억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3

1.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실무협의 지난 8일(목) 16시, 본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실무협의가 열렸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이동훈 노안부장과 한규권 명예산업안전관리감독관이 공사측은 민병용 안건보건부장, 하미정 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4

이 날 실무협의에서는 3분기 산안위 점검 및 권역별 보건관리실 및 보건관리자 배치 등의 사안들을 논의했는데요, 마스크 지급의 경우 공사는 이 달 6만개를 구입해 11월에 1인당 10개를 지급하고 12월에 3만개를 구매해 1인당 5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사내협력업체 직원도 포함입니다.

#5

2. 차량직종, 차량정비 의견안 국토부 제출 지난 8일(목) 차량직종대표자회의는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최근 국토부(철도운행안전과)가 행정예고한, <철도차량정비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6

개정안은 “차량 요인에 의한 운행 중 사고·장애 예방을 위해 팬터 그래프 등에 대해 입·출고 점검을 매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차량직종대표자회의는 현재 인원과 설비로는 일일점검을 하는 것이 어렵고 특히 직접 시행을 명시해 이후 책임 전가의 우려가 있어 개정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

3. 조합원 문화사업 <테마연극제-시선> 우리 노동조합은 극단새벽과 효로인디넷에서 활동하는 연극예술인들이 만드는 <테마연극제-시선> 현장관람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는데요, 10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5개 작품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8

금요일은 오후 8시, 토/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이 시작하는데요,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051)245-5919 또는 카톡 극단새벽으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조합원이라고 이야기하시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동반 1인까지 관람료가 지원되니 이 기회에 문화적 소양을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9

4.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담회 지난 5일(월)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장이 참석한 <공익서비스비용 국비보전 법제화 추진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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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간담회에서는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지원 법제화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국회 및 정부부처 설득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코레일의 PSO(공익서비스) 정부보조금 방식이 주요하게 거론되었습니다.

#11

5. 박주민의원 공사 노동이사제 '보류' 지적 지난 8일(목)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교통공사 이사회가 노동자이사제 도입에 대해 상위법이 없다는 이유로 보류시킨점을 지적했는데요, 법제처가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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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법제처장은 사안을 빨리 파악해 회신해주겠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공사 이사회는 부산시 조례를 무시하고 법제처에 노동자이사제에 대한 문의를 해 둔 상황입니다.

#13

6. 김포도시철도 쟁의행위 찬반투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은 최저입찰제로 인해 개통 1년 만에 운영비 부족이 현실화되었는데요, 계약기간(2024년 종료)까지 임금 인상 없이도 최저 60억원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노조는 9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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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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