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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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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주식으로 난리입니다. 이 광풍에 동참하지 못하고 열심히 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상실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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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철에는 자동발매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승객들이 있으면 이렇게 매표의 요정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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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상임금 1차 2심 재판
지난 1월 27일(수) 오전 11시 10분 부산고등법원 406호 법정에서는 통상임금 1차 2심 재판이 열렸는데요, 피고측 법률대리인(김앤장법률사무소)은 소정근로시간 209시간을 적용해 초과근로수당에 대해서도 209시간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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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원고측 법률대리인(노성진법률사무소)은 부당함을 주장했고, 재판장은 피고측 법률대리인에게 공사측 자료를 사실조회신청을 통해 법원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차후 재판은 3월 31일(수) 오전 11시 20분에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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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도시공사 사장 갑질규탄 기자회견
우리 노동조합 임은기 위원장은 지난 29일(금)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본부 주최로 부산도시공사 앞에서 개최된 <부산도시공사 사장 직장갑질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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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부산도시공사는 임원이 직원을 폭행하고 사장이 공개석상에서 폭언을 일삼는 등 직장 갑질이 만연하다고 하는데요,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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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호지회 <신입조합원학교> 준비팀 회의
우리 노동조합 신호지회는 1월 27일(수) 신호지회 신입조합원 38명을 대상으로 하는 <슬기로운 신입생활 신호학교>라는 신입조합원 학교를 준비하는 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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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원 신호지회장을 주축으로 신호지회 자체 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신입조합원들이 노동조합과 신호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신입조합원학교 준비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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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선임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본부 운영위원회는 우리 노동조합 임은기 위원장을 공공운수노조 부본부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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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동자이사 집무실 개소
지난 1월 29일(금) 노동자이사 집무실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노동자이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본사 내 공간의 협소함때문에 본사 2층 본사지회 사무실과 함께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노동자이사들을 보고 싶으면 본사 2층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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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동조합 2020년 하반기 회계감사
우리 노동조합은 규약에 따라 1월 25일(월)부터 2월 3일(수)까지 2020년 하반기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계감사 보고서는 오는 2월 19일(금) 2차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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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