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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주간카드뉴스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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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경영평가부터 직무급을 도입한 기관에 가점을 주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박근혜 시절 성과연봉제 시즌2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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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일촉즉발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에 파병을 요청했는데요, 왜 자기들 싸움에 우리까지 끌어들일까요? 우리는 이란과 아무런 감정이 없잖아요. 자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결정을 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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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부울경 시무식 참석
지난 1월 3일(금) 오전 열사묘역이 있는 솥발산에서 민주노총 부산, 울산, 경남 3개본부 합동 시무식이 있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중앙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힘차게 2020년을 시작하는 자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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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시 규탄 확대간부결의대회 개최
우리 노동조합은 서비스지부 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시청역 농성에 들어간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부산시는 아무런 해결의지를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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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동조합은 지난 6일(월) 오전 비가 오는 가운데 <서비스지부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확대간부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에서 임은기 위원장은 퇴직간부 노후보장용 자회사를 강요하는 공사와 이를 묵인하는 부산시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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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인권정책포럼>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촉구 의견서 발표
지난 달 부산 23개 기관과 단체, 연구자, 활동가 등을 주축으로 <부산인권정책포럼>이 발족했는데요, 포럼 참석자들이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지난 1월 6일(월)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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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순 부산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김광모, 도용회 최영아 시의원 등 포럼 참석자 33인은 인권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은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의 직접고용임을 강조하면서 오거돈 부산시장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시장님, 요즘 뭐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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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식일 개념 보상휴가 적용 변경
올 해 근무형태가 변경됨에 따라 2020년에 한 해 근속 10년 이상 직원의 보상휴가 6일 중 2일은 실적급이 차감되지 않도록 노사가 합의했는데요, 적용 대상 중 근무형태 변경시점 이후 입사자는 제외하기로 했었지만 이번 협의에서 2010년 입사자는 모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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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산경마공원 선전전 참가
마사회 갑질을 폭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문중원 열사 정신계승을 위한 집중선전전이 매주 일요일 부산경마공원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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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가 돌아가신지 40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는데요, 마사회에서는 기수와 마필관리사 등 무려 7명이 마사회 부조리를 폭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적폐 끝판왕 마사회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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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공기관사업본부 운영위원회 참석
임은기 위원장은 지난 7일(화) 철도노조에서는 <2020년 1차 공공기관사업본부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평가와 올 해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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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18 준비위 참석
궤도협의회는 매년 대구지하철 참사일(2월 18일)에 맞춰 추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 해 참사 17주기를 맞아 2.18 준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이성대 조직부장이 참석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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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동조합 회계감사 기간
2019년 노동조합 회계에 대한 감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달 16일(목)까지 진행됩니다. 회계감사보고서는 2월 13일(목) 2차 임시대의원대회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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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도 모자랄판에 여름 장마처럼 비가 왔습니다.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다음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