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카드뉴스

#0

부산지하철 카드뉴스

(36호)

#1

전국적인 세월호 추모열기속에 자유한국당 분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망언을 쏟아내고 계시네요. 일부러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2

많은 조합원들이 새로운 사장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 년간 노동조합과 현장을 탄압했던 공사가 현 상황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이종국 사장이 교섭에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3

1. 2019년 단체교섭 공사안 제시 공사는 지난 16일(화) 노동조합에서 개최된 3차교섭에서 공사안을 제시했는데요, 노동조합 교섭속보와 공사에서 발행하는 <동행>에서 노사가 각각 해설을 했습니다.

#4

공사는 작년 잠정합의안을 그대로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는데요, 현재 진행중인 통상임금 소송에 대해 기아자동차 사례를 들며 일시금으로 합의하자는 제안을 한 부분이 특이한 점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임금인상분을 인력채용에 사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5

이제 교섭 초반이니만큼 다양한 교섭전술을 통해 진전된 안을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일텐데요, 노사는 다음 주 화요일 실무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

2.용역 고용전환 8차 노사전문가협의회 지난 주 12일(금) 본사 8층에서는 공사 내 용역 고용전환 8차 노사전문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공사가 직접고용으로 제시한 PSD, 차량정비 등을 제외한 자회사, 용역유지로 제시된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양상을 띄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7

특히 공사는 서비스지부 직접고용 불가의 이유가 예산이 아니라 단지 관리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돈 문제가 아니라면 직접고용을 안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회의 말미에 노동조합은 4호선 전기와 구내입환업무에 대해서는 일반직 전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8

3.부산노동정책 2차 콜로키움 4월 11(목) 부산시의회의에서는 부산공공성연대와 부산시의회 의정포럼 <공공의 벗> 공동주최로 '비정규직 해소-부산시 노동정책과 조례제정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이 개최되었습니다.

#9

이 날 콜로키움은 우리 노조 남원철 정책부장과 황귀순 서비스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현장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10

4. 승무지부 폐질환 조합원 산재 추진 승무지부는 폐암으로 투병중인 기관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 산재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하 근무 환경이 폐질환을 유발시킨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승무지부에서는 조합원 모금도 진행중입니다.

#11

5. 강제징용 노동자상 철거 부산시는 지난 12일 초량 정발장군 동상앞에 세워져있던 일제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기습철거했는데요,이에 항의하는 공무원노조와 시민단체들이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17일(수) 오전 부산시와 시민단체는 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설치시기와 장소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2

6. 상집위원회 '노동이사제' 교육 우리 노동조합 상집위원회는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노동이사제에 대한 교육을 공공운수노조 박지영 국장을 초빙해 진행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노동이사제에 대한 조합원 설명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13

7. 서비스지부 단체교섭 현재 서비스지부 역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업체들이 공사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교섭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4
#15
#16

2019년 단체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체교섭 속보를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받아보세요. 노동조합 핸드폰번호 010-7665-6190을 연락처에 저장 후 카톡으로 신청하시면 노동조합 각종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2,660여명의 조합원들이 이미 카톡으로 조합소식을 수신하고 있답니다.

Script Tog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