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평가과/2018. 7. 5.(목) 수신: 교직원, 학생 2018-29호
교육부는 전국 4년제 대학 187개교 대상으로 △대학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정량,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으로 우리 대학은 일반재정지원 수혜와 정원감축 제외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대학의 재정적 효과는 3년간 150억원 이상입니다. 3년간 최대 4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등록금 수입이 감소하지 않아 매년 10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국립대학육성사업 6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재학생 수, 교원 수를 포함하는 포뮬러(80%)에 의해 11억 9천, 사업계획서 평가(20%, A등급) 4억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약 16억 4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TERA+ 전략에서 T는 고등교육역량/공공성 강화, E는 연구역량강화, R+ 지역사회 발전기여 및 네트워크 활성화, A는 대학자율사업으로 LOCALVERSITY, 대학운영체계 효율화가 포함됩니다.
우리 대학교는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과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량을 선도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다 해도 3주기 평가를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3년간, 다시금 이전과는 다른 개선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3주기 평가에도 평가요소로 강조될 엄정한 학사관리와 학생상담 등의 성과를 위해 앞으로 펼쳐질 혁신을 위한 제도마련과 실행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