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솔릭>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몇 년전에 지하철 역사가 폭우에 침수된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
더위도 한 풀 꺾이고 이번 주부터는 임금교섭도 시작이 되는데요, 일주일간 노동조합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3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노동자대회 참가
지난 8월 15일 초량 일본총영사관 앞에서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집회에 우리 노동조합 상집위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ㅜㅜ
#4
#선택적복지협의회 개최, 해외연수인원 확충
지난 8월 20일 본사에서는 선택적복지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그간 연수비용이 너무 비싸게 책정이 되었다고 지적을 했는데요, 그 결과 23~24명 정도의 인원이 40명으로 확충되었답니다.
#5
이번 해외연수는 베트남 다낭 28명, 북해도 12명 총 40명을 선정하게 되는데요, 조만간 신청을 받아 10월 말에 시행한다고 합니다. 저도 응모해서 당첨되면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6
#피복협의회 개최
지난 월요일 피복협의회도 같이 열렸는데요, 동잠바와 동작업복 샘플을 피복위원들이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모아 추석 전에 다시 샘플을 받아 확정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우리 몸매가 문제가 아니라 옷감 재질과 제작 업체 때문에 스타일이 안 살아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누가 입어도 어울리는 근무복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7
#노기섭의원, 서비스지부와 간담회
민주당 노기섭시의원은 지난 8월 17일 우리 노동조합 서비스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비스지부는 부산교통공사 직고용을 요구했고 노기섭의원은 부산지하철 노조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8
#보건관리자 부재로 인한 과태료 부과될 듯
본사와 호포차량사업소는 보건관리자가 없어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음대로 보건관리자를 없애놓고 과태료는 현업에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겨지네요.
#9
#양정역 식칼소지자 경찰대신 역무원 출동, 역무원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
8월 14일(화) 객실 내 식칼소지자가 있다는 신고에 경찰대신 역무원이 출동해 해당 승객을 경찰에 인계했는데요, 객실 토사물도 역무원이 치워야하고 시도때도 없이 폭행도 당하는데 이제는 목숨 내놓고 일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10
이와 관련해 역무지부는 8월 21일(화) 경영본부장 항의면담을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역무지부는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했고 경영본부장은 제반 규정을 손질해 역무원의 신변보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과연 제대로 하는지 똑바로 지켜봐야겠습니다!
#11
#부산일보 사장퇴진 결의대회 참석
우리 노동조합은 <부산일보 안병길사장 퇴진 천막농성 결의대회>에 참석해 편집권을 훼손하고 와이프(자유한국당)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도와준 부산일보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에 연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노동조합도 부산일보 구독자거든요.
#12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9월 초 카카오톡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카톡 수신에 동의한 조합원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예요. 이번에는 실속세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