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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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0회 이상 젖을

모유수유중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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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은 아기의 몸에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많아져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대부분의 경우는 생후 2~3일째 증상이 발견되고 1주일정도 지나면 없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생리적 황달이라고 합니다.

#3

모유황달은 모유속의 어떤 성분이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효소의 기능을 저해하기 때문에 생기는 황달 입니다. 생후 1주가 지나서 주로 생기며 2,3주에서 3개월까지 지연되기도 합니다.

#4

모유황달로 아기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 예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황달의 증상은 아기의 피부색이 노랗게 되는 것입니다.

#5

보통 눈의 흰자위와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는데 만일 황달이 더 심하게 되면 몸통, 사지 및 발바닥의 피부까지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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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에 걸렸을 때는 하루에 10회 이상 젖을 자주 먹여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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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자주 먹이면 장을 자극하여 대변 속의 빌리루빈을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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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물이나 설탕물은 먹이지 않습니다. 젖을 먹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배변횟수도 감소하며 물을 많이 먹인다고 해서 황달이 희석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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