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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한민국은 가을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입니다.중국만 욕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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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언론에서 부산교통공사 평균임금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가장 높다고 보도되었고 지난 인사검증회에서도 몇 차례 지적이 되었는데요, 부산시는 임금억제 자구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2016년 임금동결을 겪었는데 말이죠. 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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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쟁의행위 본격 돌입
부산시와 공사는 올 해 정부임금인상률 2.6% 임금인상을 하는 조건으로 신입사원 통상임금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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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동조합은 11월 7일(수) 중앙위원/사무국 시청선전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쟁의행위에 돌입했는데요, 노동조합은 12월 4일(화) 비상총회와 12월 5일(수)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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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동조합 부산시 면담 요청
노동조합은 11월 7일 공문을 통해 부산시장과 면담을 요청했는데요, 부산시에서 현재 고착상태인 임금교섭을 해결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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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책임질 수 있는 위치의 인사를 면담에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면담은 다음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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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금반납 동의서 작성
노동조합은 파업기간 임금균등 분배를 위한 전 조합원 임금반납동의서 작성을 11월 8일(목)부터 일주일간 진행합니다.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조합원은 통상임금 소송 제외 등 불이익을 줄 예정입니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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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간담회
민주노총은 11.21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김명환 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동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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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여야가 탄력근로제 확대를 결정했고 최저임금 개악과 규제프리존법 같은 반 노동정책을 펴기시작했는데요, 민주노총은 노동기본권 보장, 연금제도 개혁과 대통령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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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정교섭 TF 가동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부산시에서 제안한 노정교섭을 위한 TF를 구성해 실무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우리 노조에서는 남원철 정책부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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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은 부산시와의 노정교섭을 통해 통상임금 해소를 통한 신규인력 창출과 노동조건 개선을 주요한 의제로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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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주 식당 1년 단위 입찰 예정
공사는 신평, 안평, 대저, 본사 식당을 1년 기한으로 입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신평식당은 노동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직영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공사는 정부의 정규직화 지침과 사장 직대체제를 이유로 1년 단위 입찰을 실시하고 그 기간안에 결정하자고 하네요.밥은 제대로 좀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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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후조정제도 전술 검토
노동조합은 중앙쟁대위를 통해 교섭과 함께 사후조정제도 활용 등 모든 전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공사의 무리한 요구가 철회가 되어야 가능한 상황으로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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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6차 임금단체교섭 개최예정
11월 8일(목) 15시, 본사에서는 2018년 임금단체교섭 6차 본교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교섭속보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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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카카오톡을 통한 노동조합 소식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2,500명에게 개별로 카카오톡을 보내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희 마음에는 힘들어도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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