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동조합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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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카드뉴스

(42호)

#1

5월 28일은 3년 전 서울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를 하던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 중 사고로 숨진 날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과연 우리 사회는 달라졌을까요?

#2

태풍같은 비바람이 몰아친 후 거짓말같은 맑고 깨끗한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꿋꿋이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 날들이 올거예요. 다들 힘냅시다. 홧팅!!

#3

1. 2019년 9차 단체교섭 지난 5월 23일(목) 15시 본사에서는 2019년 9차 단체교섭이 실무교섭 형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날은 인력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이견이 존재했습니다.

#4

특히 기술지부와 차량지부에서 4조2교대 전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피력했는데요, 공사는 주관부서에서 반대의견도 없었고 최대한 노력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노동조합은 기획조정실은 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관부서와 인력관련 재논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2. 10차 단체교섭 진행 5월 28일(화) 노동조합에서는 10차 단체교섭이 이어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노동조합은 공사제시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6

노동조합은 공사의 임금동결은 불가하고 기존소송에 대해서는 개인의 권리이기에 노조가 강제할 수 없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아울러 5급 근속승진에 대해서는 기간 축소와 하위 10% 배제 부분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관공서 휴일에 대해서는 인력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7

3. 노사공동 침실개선 협의체 개최 지난 28일(화) 노동조합 회의실에서는 <노사공동 침실개선 협의체 1차 회의>가 개최되었는데요, 첫 회의이니만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8

공사는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침실개선 요구안을 확정한 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회별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는데요, 6월 5일까지 지회별 요구안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9

4. 피복협의회 개최 5월 24일(금) 본사에서는 피복협의회가 개최되었는데요, 노동조합 조직부장을 비롯한 피복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10

공사는 2박3일간 타 궤도사업장을 방문해 피복현황을 실사조사했다고 하는데요, 피복 종류를 줄이고 단가를 높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피복은 규정개정도 동반해야 하기 때문에 규정개정작업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피복이 그렇게 좋다던데...

#11

5. 비리 어린이집 공개 촉구 기자회견 지난 28일(수) 부산시청 앞에서는 <비리 어린이집 리스트 공개촉구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는데요, 우리 노동조합 조직부장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부산시는 특정감사 결과와 비리 어린이집 리스트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이런 부산시 행정을 원하는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12

6. 김포도시철도 임금협상 타결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 지부는 29일(수) 총파업을 예고했었는데요, 오늘 새벽 2시 경 노사가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예고되었던 총파업은 철회되었습니다.

#13

7. 서비스지부 교섭 우리 노동조합 서비스지부는 지난 24일(금) 상이군경회, 평화용사촌 등 6개 업체와 단체교섭을 진행했습니다. 업체가 11개나 되다보니 교섭도 엄청 복잡한데요, 서비스지부는 6월 21일(금) 업체별 일괄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14

다음 주 카드뉴스에는 더욱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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