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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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사고에 대한 당국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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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 의 화재 사건으로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프랑스의 대표명소이며, 역사의 장소의 화재 소식에 시민들은 여전히 탄식중이다.

#2

내부 보수 공사와 화재의 연관성

내부 보수 공사는 성당 내부의 돌에서 발견된 균열에 의해 구조물의 불안정화 우려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보수 공사의 비계 쪽에서 처음 시작된 불이 곧바로 지붕과 첨탑의 목재 부분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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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소방 총책임자 장클로드 갈레는 성당의 기본 구조물은 안전한 상태 이며, 소방대가 성당 내부에 남아있는 예술품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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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이 화재사고에도 불구하고 기본 구조물이 안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발빠른 초기대응 덕분이다. 소방대의 발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화염의 연쇄반응에 따라 전면부의 양 종탑까지 불길이 번져 붕괴할 뻔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5

파리소방청에 따르면 소방대는 성당 화재 발생을 인지한 지 10분 만에 현장에 1진이 도착했다. 파리소방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방차 출동이 늦은 것이 아니었냐는 질의에 "우리가 그렇게 신속히 대처하지 못했다면 두 종탑이 무너졌을 것이 확실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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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현재도 대성당 건물의 추가 붕괴 위험성 여부의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파리소방청 대변인은"전문가들이 성당 전체 구조물들을 하나하나 정밀하게 살펴보면서 약해진 부분이나 철거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 등이 어디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문화재복원업체의 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상대로 대면 조사만 진행한 상태로, 방화 가능성을 일단 배제한 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실내 조사는 추가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아직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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